안녕하세요! 😊
컴퓨터를 켤 때마다 자동으로 실행되는 시작 프로그램들, 혹시 너무 많아서 부팅 속도가 느려진다는 느낌 받으신 적 있으신가요?
오늘은 윈도우 11에서 시작 프로그램의 우선순위를 조정하는 방법에 대해 다뤄보려 해요.
어렵고 복잡할 거라는 걱정은 넣어두세요!
이 글 하나면 부팅 속도도 빨라지고, 불필요한 시작 프로그램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게 될 거예요.
아래 목차를 따라 하나씩 확인해보세요!
📋 목차
시작 프로그램이란?
컴퓨터를 켤 때 자동으로 실행되는 프로그램들, 바로 이것이 시작 프로그램입니다.
예를 들어, 메신저나 클라우드 동기화 프로그램, 백신 소프트웨어 같은 앱들은 윈도우가 켜지면 자동으로 실행되는데요, 이는 사용자가 따로 실행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편리합니다.
하지만 이런 편리함에도 불구하고 시작 프로그램이 많아지면 부팅 속도에 영향을 주고, 시스템 자원을 낭비할 수 있어요.
그래서 불필요한 시작 프로그램은 꺼주는 것이 좋고, 자주 쓰는 프로그램이라도 우선순위를 잘 조정해서 실행 타이밍을 관리하면 더욱 쾌적한 컴퓨터 환경을 만들 수 있답니다.
💡 TIP: 시작 프로그램을 전부 꺼도 되는 건 아니에요!
꼭 필요한 프로그램은 그대로 두고, 자주 사용하지 않는 것부터 정리해보세요.
시작 프로그램 확인 및 관리 방법
윈도우 11에서는 시작 프로그램을 쉽게 확인하고 끌 수 있어요. 아래 방법을 따라 해보세요!
- 작업 관리자를 열기작업 표시줄에서 마우스 오른쪽 클릭 → '작업 관리자' 선택하거나, Ctrl + Shift + Esc 키를 눌러 실행합니다.
- '시작 프로그램' 탭 클릭상단 탭 중에서 '시작 프로그램'을 클릭하면 현재 등록된 시작 프로그램 목록이 나타납니다.
- 원하지 않는 항목 비활성화리스트에서 프로그램을 선택한 뒤, '비활성화' 버튼을 클릭하면 다음 부팅 시부터 실행되지 않게 됩니다.
💎 핵심 포인트:
시작 프로그램 탭에서는 각 항목이 시스템 성능에 미치는 영향도를 함께 표시해주므로, 이를 참고해 불필요한 항목을 선별할 수 있어요.
우선순위 조정이 중요한 이유
시작 프로그램의 우선순위를 조정하는 것은 단순히 자동 실행을 끄는 것 이상으로 중요해요.
모든 시작 프로그램이 동시에 실행되면, CPU와 메모리에 과부하가 걸려서 시스템이 느려지게 됩니다.
이럴 경우, 꼭 필요한 프로그램마저 실행 속도가 늦어지고, 부팅 후 일정 시간 동안 마우스나 키보드 반응이 둔해지는 현상이 생기죠.
시작 프로그램의 우선순위를 조정하면?
특정 프로그램은 부팅 직후 실행되도록, 다른 프로그램은 조금 늦게 실행되도록 설정할 수 있어요. 이렇게 하면 시스템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분배할 수 있고, 부팅 직후 더 쾌적한 작업이 가능해집니다.
💡 TIP: 백신 프로그램, 클라우드 동기화 툴 등은 부팅 시 필수지만, 메신저나 일부 유틸리티는 늦게 실행돼도 괜찮아요!

작업 관리자에서 우선순위 설정하는 법
작업 관리자에서는 단순히 프로그램을 활성화 또는 비활성화하는 기능만 제공되기 때문에, 실행 시점을 직접적으로 조정하려면 추가적인 방법이 필요해요.
방법 1. 작업 스케줄러(Task Scheduler) 사용
- 작업 스케줄러 실행시작 메뉴에서 ‘작업 스케줄러’를 검색하고 실행합니다.
- 새 작업 생성오른쪽 ‘작업 만들기’ 선택 → 일반 탭에서 작업 이름 입력
- 트리거 설정‘트리거’ 탭 → ‘새로 만들기’ → ‘로그온할 때’ 또는 일정 시간 후 실행 설정
- 동작 지정‘동작’ 탭 → ‘새로 만들기’ → 실행할 프로그램 경로 입력
방법 2. 우선순위 수동 변경 (실행 중 프로그램에 한정)
실행 중인 프로세스의 우선순위는 다음과 같이 설정할 수 있어요.
- 작업 관리자 열기실행 중인 프로그램에서 마우스 오른쪽 클릭 → ‘우선순위 설정’
- 낮음 ~ 실시간 중 선택보통은 ‘보통’ 또는 ‘높음’ 설정을 권장해요.
⚠️ 주의: 실시간 우선순위는 일반 사용자가 설정할 경우 시스템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해요.
시작 속도 최적화를 위한 팁
시작 프로그램을 조정하는 것 외에도, 부팅 속도를 빠르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해요.
아래 팁들을 참고해서 내 PC를 좀 더 빠르고 가볍게 만들어보세요!
✅ 체크포인트 1: 불필요한 시작 프로그램은 과감하게 비활성화하세요.
✅ 체크포인트 2: 백신 프로그램은 반드시 유지하되, 여러 개를 동시에 설치하지 마세요.
✅ 체크포인트 3: 드라이버와 윈도우 업데이트는 최신 상태로 유지하세요.
✅ 체크포인트 4: SSD를 사용 중이라면 더욱 빠른 부팅이 가능해요.
✅ 체크포인트 5: 고급 사용자는 레지스트리 편집이나 고급 스케줄 설정도 고려할 수 있어요.
💎 핵심 포인트:
부팅 속도를 개선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시작 프로그램의 간소화 + 시스템 최적화의 병행이에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시작 프로그램을 모두 꺼도 괜찮을까요?
모두 꺼도 큰 문제는 없지만, 보안 소프트웨어나 클라우드 백업 등 꼭 필요한 항목은 남겨두는 것이 좋아요.
Q2. 시작 프로그램을 비활성화하면 성능이 빨라지나요?
직접적인 성능 향상보다는 부팅 속도 개선과 리소스 점유 감소에 효과가 있어요.
Q3. 작업 관리자에 보이지 않는 프로그램은 어떻게 설정하나요?
작업 스케줄러나 시스템 구성(msconfig)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Q4. 시작 프로그램이 자꾸 다시 활성화돼요.
일부 프로그램은 자동으로 설정을 복구하기도 해요. 해당 프로그램 설정에서 자동 실행 옵션을 해제해보세요.
Q5. 레지스트리 편집은 꼭 해야 하나요?
필수는 아니며, 고급 사용자에게만 권장됩니다. 잘못 수정하면 시스템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Q6. 다시 설정을 원할 때는 어떻게 하나요?
작업 관리자에서 ‘활성화’를 클릭하거나, 프로그램 내에서 자동 실행 옵션을 켜면 됩니다.
마무리 인삿말
오늘은 윈도우 11에서 시작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우선순위를 조정하는 방법까지 함께 알아봤어요.
복잡해 보일 수도 있지만, 조금만 설정을 손보면 부팅 속도도 빨라지고 PC 성능도 훨씬 쾌적해질 수 있어요!
여러분도 오늘 바로 작업 관리자와 작업 스케줄러를 열어보시고, 나만의 맞춤 설정을 해보세요.
여러분은 어떤 프로그램을 비활성화하셨나요? 댓글로 공유해주시면 서로 도움이 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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